[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이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 의원의 아들 서 모 씨(39)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는데요.
서 씨는 지난 6월 30일 용산구에 있는 한 호텔 로비에서
우연히 만난 대학 후배 A 씨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이 알려지자 서 의원 측은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폭행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A 씨에 대해 무고, 명예훼손 등으로 법적 대응할 것"이라며
아들의 폭행 사실을 부인했다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le****
자유당 클라스... 어디 안 간다. 총선 때 보자
lj****
자유당들은 어찌 하나같이 아비나 자식이나...
몰카 판사도 자유당 홍 의원 아들이라며?
zo****
감히 어떤 놈들이 서청원 아들 폭행 사실을 보도하고 그래!! 어?
지금이 박근혜 정부 아닌가? 미안 미안...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SNS에 "서청원 아들 폭행 혐의로 검찰 송치,
남경필 ‘서청원 조폭처럼 회유·압박’ 빈말로 들리지 않는 꼴이고
그 아들에 그 아버지 꼴이다.
서청원 8선이면 정치 많이 해 먹었다 꼴이고 이제 정치 그만해라 꼴이다.
사과하고 정계 은퇴하라. 보수몰락의 한 축 꼴이다."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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