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안동 현대아파트 690가구로 재건축

서울 장안동 현대아파트 690가구로 재건축

기사승인 2017-08-10 09:32:40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현대아파트가 690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동대문구 장안동 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으로 이 아파트는 재건축 후 최고 20층, 전용면적 45~101㎡ 690가구로 탈바꿈된다. 또 한천로46길의 도로 폭을 넓히고 단지 내 건축한계선을 활용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사회복지시설 설치 등 공공기여도 계획됐다.

건축계획안은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