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잭 블랙을 다시 만났다.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할리우드 진출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셀프 테이프를 미국 드라마 제작사로 보냈고, 현지 오디션을 제안받았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짧게 오디션을 준비, 급히 미국 LA로 출국하게 됐다. 미국으로 출국한 '무한도전' 멤
버들은 소니 픽쳐스 스튜디오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2018년 제작되는 전쟁 영화에서 연기할 한국인 배우 오디션에 도전했다. 이번 작품은 '매드맥스' 조지 밀러 감독의 신작인 것으로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잭블랙이 꾸민 몰래카메라, '아바타 오디션'이었다. 잭블랙이 무전으로 스태프들에게 요구하는 것을 멤버들이 이행하게 된 것이다.
앞서 지난 9일 잭블랙은 자신의 SNS에 "무한도전 팀 오랜만입니다! LA에 온것을 환영해요. 크리스마스에 개봉할 주만지 정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