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대한민국 씨름왕에 도전할 대표 결정

전주시 ,대한민국 씨름왕에 도전할 대표 결정

기사승인 2017-08-15 23:17:28


[쿠키뉴스 전주=이용철 기자]  전주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전주시 통합씨름협회에서 주관한 ‘대통령배 2017 전라북도 씨름왕 전주시 선발대회’가 15일 전주시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주신흥고등학교 씨름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공동 3위 이상 차지한 수상자들은 오는 9월 9일 정읍시 천변 특설 씨름장에서 열리는 전라북도 대회에 전주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전북지역 예선을 통과하면 오는 11월 초에 열리는 ‘대통령배 2017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에 출전해 전국 씨름왕에 도전하게 된다.

오재수 전주시 체육산업과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해 온 민족고유의 스포츠 종목인 씨름을 널리 알리고 씨름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수요에 발맞춰 각종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nowstart@kukinews.com

이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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