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 청년창업기업 방문해 근로자 격려하고 기업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김승수 전주시장, 청년창업기업 방문해 근로자 격려하고 기업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기사승인 2017-08-17 14:25:55


[쿠키뉴스 전주=이용철 기자] 김승수 전주시장은 17일 기업 기 살리기의 일환으로 청년창업기업인 ㈜육육걸즈(대표 박예나)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기업 기 살리기는 지역경제 활성호와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민선6기 역점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신설 등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만들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육육걸즈는 25세의 여성 CEO인 박예나 대표가 운영하는 여성 의류 온라인 쇼핑몰로, 회원수가 80만을 돌파했다. 연매출은 500억원에 달하며, 해외 수출까지 준비 중인 온라인 쇼핑업계의 강자로 전주를 대표하는 청년창업 기업이다.

김 시장은 지난 1월 시무식을 생략하고 기업 기 살리기 현장 방문과 함께 현장 시청인 기업지원 사무소에서 기 살리기 및 지원 방안 회의를 갖는 것으로 정유년 새해 첫 업무를 대신하는 등 기업 기 살리기에 힘써왔다.

이처럼 시는 기업 기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자금과 수출, 인력, 판로확보, 경영, 환경개선 등 기업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다양한 애로 사항을 처리해주면서, 중소기업의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 청년이 창업한 기업이 어느덧 전국을 강타한 강소 기업으로 성장한 것이 너무도 자랑스럽다. 전주시가 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열쇠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육성에 있다. 지역 기업을 키우고, 기업의 기를 살려 작지만 세계에서도 통하는 독일형 강소 기업을 키워내기 위해서라면 불법만 아니면 뭐든지 해결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qnowstart@kukinews.com

이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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