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이용철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2017 전북 수학 창의 캠프를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8월 18일, 19일 전북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 수학 창의캠프는 초․중학교 학생들이 학교에서 수학을 통해 배운 이론을 연구․탐구․실험․실습․제작 활동에 적용하는 체험의 장으로, 이론과 실제를 융합하고 실생활에 적용하여 수학적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이번 캠프는 도내 시․군 학생들과 어울려 수학 창의문제 해결, 모둠 수학 문제 해결 활동, 단체 게임(보드게임, 로봇미로찾기, 엔트리 등)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수학 규칙이 다양하게 제시된 문제들을 예측과 추리, 증명 과정을 거치면서 합리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실생활 게임과 로봇미로찾기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집중력을 기르고 이를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초․중등 수학교과연구회의 협조로 이루어진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생각하며 즐기는 행복한 수학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뿐만 아니라, 타 학교 학생들과 어울려 같이 문제를 해결하면서 협동심, 배려심, 사회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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