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이용철 기자] 전북 초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극단이 학교폭력을 주제로 오늘부터 3일간 연극 공연을 올린다.
전북교사극단 드르륵은 학교폭력문제를 주제로 하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를 18일(금) 오후7시 전주시 경원동 소재 소극장 판에서 공연을 올린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일본 고등학교 교사인 원작자가 여중학교에서 벌어진 학생 자살사건을 계기로 학교폭력의 가해와 은폐 등을 둘러싼 줄거리로 일본 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 공연은 19일(토) 오후4시, 7시와 20일(일) 오후4시 등 총4차례 공연을 올리게 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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