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군산=이용철 기자] 군산에서 장애인 예술가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새만금장애인 예술제 작품 전시회가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새만금 장애인예술제 작품 전시회는 17일부터 시작 되어 오는 22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13명의 예술가들이 직접 그린 한국화를 비롯하여 사진, 목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여 방문객들의 발길을 기다린다.
장종진 군산시 장애인연합회장은 “도전과 극복의 모범적 귀감으로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었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일반의 편견 해소와 군산 시민의 진심어린 찬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주홍 복지지원과장은 “장애인 예술문화 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 예술가들의 발굴과 함께 장애인 예술가들의 힘찬 도약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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