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군산=이용철기자] 군산대학교는 21일 황룡문화관 1층 황룡문화홀에서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514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학위수여식에는 군산대학교 나의균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총동문회장, 한국산업단지 전북본부장, 군산상공회의소회장, 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인문대 54명, 예술대 19명, 사회대 71명, 자연대 36명, 공대 145명, 해양대 38명 등 368명이 학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일반대학원 52명, 산업대학원 8명, 경영행정대학원 8명, 교육대학원 65명 등 133명이 석사학위를 받았고, 13명이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나의균 총장은 식사를 통해 “혼돈은 정형화된 믿음이나 신념, 패턴들을 돌아보게 하고, 새로운 가치를 가진 신세계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서 “혼돈의 한 가운데 뛰어 들 수 있는 담대함을 가지고, 새로운 길찾기에 도전하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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