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이용철 기자] 디제이 레이블 프로그사운즈(FROG SOUNDZ)가 지난 15일 국내 첫 앨범을 출시했다.
프로그사운즈 (FROG SOUNDZ) 는 스트릿 댄서 출신으로 다년간 배틀대회, 페스티벌 DJ 및 스크래치 세션 참여 등 다양한 방면으로꾸준한 활동을진행중인'DJ 리즈원(RizOne,김지민)’2011 파이오니아 디제이 콘테스트(Pioneer DJ Contest) 우승자, 2015년 레드불 쓰리스타일(Redbull Thre3Style) 파이널리스트로 탄탄한 실력이 입증된 실력파 디제이 ‘DJ 디디(DD , 이정희)’B-BOY 출신이며 정통 힙합과 오리지널 턴테이블리즘을 추구하여 다양한 믹싱스킬로 신선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DJ 브레익손(Breakson ,이효창)’과 신인 디제이 ‘DJ 콜리(Collie, 장태환)’까지 총 4명의 현역 턴테이블리스트(Turntablist)로 구성됐다.
이들은 ‘턴테이블’이라는 장비를 사용하여 재치있는 믹싱 스킬들과 화려한 스크래치 등을 통해 대중들의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특정 장르에 제약을 두지 않고 커머셜한 음악들을 리스트업 해 이들만의 감각이 더해져 선보이는 음악들로, 어렵게 느껴지지 않고 재치있는 플레이를 선보인다.
우리나라에서 보기드문 턴테이블리즘(Turntablism)을 추구하는 DJ 레이블이 등장하는 일이 이례적지만, 턴테이블리스트들이 모여 각자 다른 색깔을 가진 멤버들로 구성되어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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