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이용철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22일 전라북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2017년 9월 1일자 유·초·중등 신규교사 36명(유치원 2명, 초등 18명, 중등 16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명장을 받게 되는 신규교사 36명은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9월 1일부터 도내 유·초·중등학교에 배치되어 근무한다.
김승환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교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자리에 부모님들이 함께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교직생활에 임하여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신규교사들에게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가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북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교사로 새 출발하는 자리를 감동의 장으로 마련했다.
한편, 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 8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유치원교사 2명, 초등교사 18명, 중등교사 16명 등 총 36명에 대한 2017년 9월 1일자 신규교사 인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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