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이용철 기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가 시작됐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수능 응시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접수하지 않으며,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일괄 접수하며,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나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접수한다.
검정고시 합격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는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접수하면 된다.
도내 시험지구 교육청은 6곳이며, 관할지역은 ▲전주교육지원청-전주, 완주, 진안, 무주 ▲군산교육지원청-군산 ▲익산교육지원청-익산 ▲정읍교육지원청-정읍, 고창 ▲남원교육지원청-남원, 장수, 임실, 순창 ▲김제교육지원청-김제, 부안이다.
시각장애·운동장애·청각장애 등 시험 특별관리대상학생은 전주교육청에서 접수하며, 전주선화학교·전주맹아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은 해당 학교에서 접수 가능하다.
한편 도내에서는 지난해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2만1063명이 응시 원서를 접수했으며, 올해에도 이와 비슷한 수준인 2만1천여명이 응시 원서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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