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이용철 기자] 전주교육대학교 총동창회는 24일 유채영(영어교육과,3), 김하은(미술교육과,2), 박세린(윤리교육과,1) 학생들에게 릴레이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주교대 릴레이 장학금은 재학 중에 장학금을 받은 선배들이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과 후배를 격려하는 뜻을 모아 졸업 후 다시 기탁하는 장학금으로, 1982년부터 현재까지 총 772명에게 이어지고 있다.
이 날 수여식에는 최경희 총장 직무대리, 황호공 동창회장, 문홍근 수석 부회장, 이윤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여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총동창회 황호공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후배들을 위하는 선배들의 마음을 깊이 새기고 학업에 열중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학금을 더욱 열심히 모금하여, 지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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