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희 콘텐츠에디터]
그룹 마마무의 휘인이 음주‧욕설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죄송합니다’란 제목의 사과문을 게재했는데요.
휘인은 “소통하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브이앱 채널플러스 채팅과 라이브 방송을 하게 됐는데
그 도중에 말실수를 했다.
단어의 뜻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저의 실수“라며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또한 “저는 성인이지만 청소년 팬들이 시청가능한 곳에서 술 한 잔을 기울인 점도
얼마 전에 음주가마무라는 영상을 통해 음주 장면이 있었기에
안일하게만 생각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실망하셨을 팬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에
늦은 시간이지만 글을 쓰게 됐다.
더 깊게 생각하고 조심성 있는 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너무 죄송하다“며
재차 사과했습니다.
kh****
한두 번 그런 거야 실수겠지만... 쟤들은 그냥 저런 애들인 거임.
ky****
진짜 깨드라 마마무는 늘 항상 너무 과함
ks****
한방에 훅 감... 조심하세요
ke****
소속사와 팬들 불안불안
c4****
초심을 잃어가는구나
ch****
단어의 뜻을 몰랐다고? 거짓말하지 맙시다
휘인은 어제(27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한 생방송 중
“퍽댓쉿(Fu** that shit)", "마더펌킨(Mother Pumpkin)" 등의 단어를 지속적으로 사용했습니다.
이를 일부 팬들이 지적하자
‘마더펌킨’을 ‘엄마호박’으로 바꿔 표현했습니다.
‘엄마호박’ 등의 단어는 ‘마더퍽킹(Mother F**king)'의 뜻으로,
영어권에서 패륜적 욕설로 통하는데요.
휘인은 또한 이날
음주하는 모습을 여과 없이 보이며 취한 듯한 모습을 보여
“팀장님이 뭐라 하시면 ‘내가 망할 것 같아?’라고 말할 거야.
그리고 총 모양을 만든 손을 갖다대며
‘뱅업(Bang'em)'이라고 외칠 거야” 등의 발언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