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희 콘텐츠에디터]
TV 속에 등장하는 생활의 달인을 보고 있노라면
‘사람이 달라 보인다’는 말을 실감하죠.
돈을 세는 일부터 생수통을 나르고 음식을 만드는 일까지.
허름한 일도 반짝반짝 윤기 나게 만들어놓는 사람들의 손놀림은
마치 서커스를 보는 것 같은데요.
유튜브 영상 속 주인공의 손놀림 역시 예사롭지 않습니다.
해당 영상은 강원도 속초시 속초 중앙교회 주차장의 주차선을 색칠하는 인부의 모습을
지나가던 시민이 찍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롤러에 페인트를 묻혀 그리는 데 걸리는 시간은
30초면 충분합니다.
그것도 밑그림을 그리지 않은 채
시작점을 표시하고는 바로 작업에 돌입하는데요.
쿨하게 그린 다음 뒤돌아보지 않고 자리를 뜨는 모습에서
내공이 느껴지기까지 하죠.
장애인 주차구역 마크 2개를
순식간에, 찍어낸 듯 똑같이 그려내는 주인공의 실력이 신기한지
주변 사람들 역시 눈을 떼지 못하네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도
‘되게 잘하신다. 저거 그냥 스티커로 하는 줄 알았는데’
‘리스펙트~’
‘짬밥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느껴진다.’
‘이분 최소 미술학 전공’
‘대단하세요 박수! 짝짝짝’
‘엄청난 손끝의 감각이다’
‘거의 컴퓨터 수준?’
‘장인이시다. 대박’
‘이런 게 기술이지’
‘대고 그리는 거 아니었나요ㅋㅋ 되게 잘하시네’ 등의 반응 보이며
감탄을 금치 못하는데요.
자꾸만 보게 되는 도색 장인의 손길,
함께 감상하실까요.[출처=유튜브 Sukhoon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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