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아이돌 7년차 징크스?’ 인피니트, 호야 제외한 6인 재계약 "다른 길 걷고자 하는 선택 존중“

[쿠키영상] ‘아이돌 7년차 징크스?’ 인피니트, 호야 제외한 6인 재계약 "다른 길 걷고자 하는 선택 존중“

기사승인 2017-08-30 11:36:24


[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남성그룹 인피니트가
호야(본명 이호원)를 제외한 여섯 멤버와 재계약을 마쳤는데요.


이에 따라 호야는 인피니트를 떠나
연기자로 제2의 연예계 생활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오늘(30일)
"지난 7년간 함께 해온 인피니트의 호야는
6월 9일을 끝으로 당사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는데요.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전속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이었던 6월 초,
멤버 호야는 당사와 재계약을 논의하던 중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다른 길을 걷고자 했으며
당사와 멤버들은 그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인피니트 멤버 중 호야를 제외한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본명 김명수), 이성종은 재계약을 완료해
당사는 현재 6인 체제로 그룹 재정비를 진행 중이며
그룹 활동 및 개별 활동 또한 지금처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호야를 제외한 여섯 멤버로 팀을 꾸려갈 인피니트에
누리꾼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sk****
호야 그냥 같이 하지ㅠ 완전체 못 보는 거 넘 아쉽
그래도 꼭 잘 돼라 응원할게

he****
인피니트 안에 있으니까 연기를 해도 주목 받는 거지 에휴~

fr****
인피니트라는 네임 벨류 무시 못 하는데...
따로 나와서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아서...

mo****
1년에 앨범 1장 내고 해외 활동도 거의 없어서 연기 병행 가능한데... 왜 탈퇴했을까?
팬들 속상하겠다

io****
아이돌 7년차 징크스야?
그래도 해체 아니고 6인 체제로 지속은 되니까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2010년 Mnet 예능프로그램 「인피니트! 당신은 나의 오빠」로 활동을 시작한 인피니트는
‘내꺼하자’, ‘태풍’, ‘추격자’ 등 화려한 군무로 큰 사랑을 받아왔지만
7인조 완전체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는데요.

팀 활동뿐만 아니라 멤버 각자 매력을 발산하며
향후 장기간 팀 활동이 기대됐지만
결국 7년차 아이돌 그룹의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앞서 포미닛, 미쓰에이, 2NE1, 시크릿, 엠블랙,
비스트, 애프터스쿨, 씨스타 등 다양한 아이돌 그룹이
7년차를 맞이하며 해체 혹은 멤버 변화를 겪은 바 있습니다.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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