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 훈훈한 종영… 2인 커플여행 성공적

'둥지탈출' 훈훈한 종영… 2인 커플여행 성공적

기사승인 2017-09-03 00:00:00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아이들의 커플 여행을 마지막으로 '둥지탈출'이 종영했다.

2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에서는 마지막으로 여섯 아이들이 2명씩 짝을 지어 자유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유곤 PD는 아이들에게 1지망, 2지망으로 함께 여행하고 싶은 사람을 선택하게 했다. 그 결과로 원석과 유성이 한 팀, 지윤과 성준이 한 팀, 대명과 유리가 한 팀이 됐다. 

그간 묘한 분위기를 풍겼던 대명과 유리는 데이트 같은 여행을 즐겼다. 배를 타러 가서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서로 고민을 털어놓고 힘을 주기도 했다.

아이들은 자신의 마니또에게 줄 깜짝 선물도 준비했다.  유성은 유리를 위해 스카프와 편지를 선물했다. 대명은 자신의 마니또인 지윤에게 드림캐처를 직접 만들어 선물했다. 

마지막 날 아이들은 전망대에서 그동안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한국으로 귀환했다.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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