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 '뷰티풀 데이즈' 주연 파격 캐스팅… 이나영 아들된다

장동윤, '뷰티풀 데이즈' 주연 파격 캐스팅… 이나영 아들된다

기사승인 2017-09-04 10:38:19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신예 배우 장동윤이 이나영의 아들로 캐스팅됐다.

장동윤은 최근 영화 '뷰티풀 데이즈(감독 윤재호)'에 캐스팅 돼 촬영을 준비 중이다. '뷰티풀 데이즈;는 16년 전 가족을 버리고 떠난 엄마와 아들의 재회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고찰하는 영화. 장동윤은 조선족 청년 젠첸 역을 맡아 엄마 역의 이나영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다.

지난해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데뷔한 장동윤은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 KBS2 '학교 2017'에도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장동윤의 첫 영화 '뷰티풀 데이즈'는 지난해 칸국제영화제에 단편 '히치하이커'와 다큐멘터리 '마담B' 두 작품을 출품한 윤재호 감독의 첫 실사 장편 영화이자, 배우 이나영의 5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장동윤은 드라마 ‘학교 2017’ 촬영이 마무리되는 대로 '뷰티풀 데이즈'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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