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반포센트럴자이' 견본주택 주말간 2만5천명 방문

GS건설 '신반포센트럴자이' 견본주택 주말간 2만5천명 방문

기사승인 2017-09-04 10:56:54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GS건설은 지난 1일 오픈한 신반포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3일간 약 2만5000명이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신반포센트럴자이 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지난 1일 6000명이 방문한 데 이어 2일 9000명, 3일 1만명 등 3일간 약 2만5000명이 다녀갔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내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건 예상 밖의 결과"라며 "평일 방문을 유도하고 있지만, 주말 방문객이 몰려 오후 10시까지 견본주택 운영시간을 4시간 연장했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6일 특별공급을 거쳐 7일 당해 1순위, 8일 기타 1순위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일은 15일이다.

한편 신반포6차 재건축으로 들어서는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지상 35층 7개 동 757가구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61가구, 84㎡ 28가구, 98㎡ 18가구, 114㎡ 35가구 등 14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에 마련돼 있다.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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