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사천=이영호 기자]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일 센터 미래농업관에서 참다래 수출을 희망하는 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수출 참다래 농약안전사용과 재배 관리 기술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남해출장소 곽용범 박사가 강사로 나섰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경영수출담당은 “앞으로도 참다래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연중 재배관리, 병해충 방제 등 기술지도와 농산물 안전 생산교육을 통해 고품질 참다래를 생산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일본 수출길에 오른 사천 참다래는 연말까지 총 200여 톤이 수출될 예정이다.
사천시는 참다래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 단체와의 협의회를 갖고 수출 포장재, 수출 물류비 지원 등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수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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