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희 콘텐츠에디터]
배우 고현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영화 「구세주: 리턴즈」에 출연한 최성국, 김성경이 출연했는데요.
절친 김성경을 응원하기 위해 목소리 출연한 고현정은
“나 미스코리아 출신인데 누군지 아느냐. 맞혀 보라”고 힌트를 준 후
자신이 고현정임을 밝혔습니다.
이에 김성경은 “저희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며 애정을 뽐냈는데요.
근황을 전한 고현정은 김성경을 ‘이성경’이라 부르는가 하면
새 작품을 응원해 달라는 요청에 “잘 될까요?”라는 농담을 던지자
김성경은 “나 응원해 주려고 연결한 거 맞죠?”라고 물었고,
고현정은 “네, 김성경 최고다”라고 외쳤습니다.
방송 종료 후 깜짝 등장한 고현정에게 응원이 쏟아진 가운데,
일각에서는 “음주 방송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는데요.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고현정 씨가 잠을 자던 중 예고 없이 「씨네타운」 전화를 받았다.
잠결에 라디오와 전화 연결이 돼
상대방 이름 등을 잘못 부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8****
제가 듣기엔 엄청 술 취한 것 같던데요? 전화 인터뷰 중에 막 한숨 쉬고 김성경 씨한테 이성경이라 그러구..?!?!?!
90****
고현정 씨. 만취 방송 잘 들었어요ㅋㅋㅋ 그나마 욕 안 해서 다행ㅋ
mu****
저도 들었는데 술에 취한 듯 혀도 꼬이고... 라디오 방송사고 나는 거 아닌지 제가 다 조마조마했어요...
yo****
사전 합의 안하고 전화를 하는 건 결례라 생각함
do****
꿀잠을 방해하다니... 라디오가 잘못했네
rl****
어제 한잔하신 숙취가 남아 있는 듯? 비몽사몽하면 그럴 수 있죠ㅎ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촬영을 마친 고현정은
차기작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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