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희 콘텐츠에디터]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가수 겸 작곡가 길(39‧길성준)에게
징역 8개월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이처럼 실형을 요청했는데요.
길은 검찰이 제출한 모든 증거를 인정하며
음주운전 혐의 관한 사실을 모두 받아들였습니다.
길은 지난 6월 28일 오전 3시 무렵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차를 운전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 근처부터
중구 회현119안전센터 앞 도로까지
약 2km를 이동한 뒤 문을 열어놓고 잠들었다가
지나가는 시민의 신고로 잡혔습니다.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72%였는데요.
길의 음주운전은
지난 2004년과 2014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yo****
음악으로 보답한다는 그런 소리 하지 마라
kf****
3번째인데 8개월이라니?????
ba****
8년으로 해야 한다 3번이다 삼진아웃이다 우리나라 사법부 진짜 적폐청산이구나
ki****
과연... 3번뿐일까... 걸리지 않은 횟수도 존재할 듯
vi****
참내... 죽으려면 혼자 죽어 다른 사람들까지 죽이려 말고 음주운전은 살인미수 아니냐
mj****
한번은 실수였겠지 두 번은 인생에 있어 터닝포인트가 되었겠다 생각했는데 세 번째라니 더 이상의 자비는 없다
길은 이날 최후 진술에서
“제가 저지른 너무나 큰 죄이기 때문에 어떤 벌이든 달게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