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군산=이용철 기자]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청소년유관기관, 단체, 학교 및 지역사회 공공기관 25곳과 1,300여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7찾아가는 청소년자원봉사 박람회’를 은파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청소년 봉사 문화를 활성화시켜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진행되어 군산시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의 청소년 자원봉사 지원예산으로 기획됐다.
박람회장 구성은 ▲경찰장구 및 제복체험 ▲코딩(로봇동작)교육 체험 ▲커피바리스타 체험 및 시음 ▲나와 타인의 생명존중체험 ▲진로 체험을 통한 자원봉사 연계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의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청소년들의 정보 공유와 나눔 실천을 위한 동기부여의 장이 됐다.
이날 박람회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김기원 이사장과 전라북도 군산교육지원청 주광순 교육장도 함께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했고, 특별히 군산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중고교 학생들의 박람회장 방문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지원하여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더했다.
채정룡 군산센터 이사장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글로벌리더십을 배양하고 바른 인격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군산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체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으며, 참여하고 후원한 25개 기관, 단체장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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