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최승규 주무관, ‘2017년 세외 수업 연찬회’ 최우수상 쾌거

전주시 최승규 주무관, ‘2017년 세외 수업 연찬회’ 최우수상 쾌거

기사승인 2017-09-08 14:20:46


[쿠키뉴스 전주=이용철 기자] 전북 전주시 공무원이 전북도가 주관한 ‘2017년 세외 수입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주시 하수과에 근무하는 최승규 주무관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도내 14개 시·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군 타코마 팜 리조트에서 열린 ‘전라북도 2017 세외 수입 연찬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각 시·군별로 ▲신규수입원 발굴 체납징수관리 효율화 벤치마킹 등 3개 분야에 걸쳐 세외수입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운영중인 지하수 통합 정보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하수도 사용료 부과 누락을 방지하고, 숨은 세입원을 발굴해 세외수입 증대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해 심사 위원과 참가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상용 전주시 세정과장은 “이번 사례와 같이 세외수입의 지속적인 세입증대 방안을 발굴하고 누수 없는 세원관리 및 징수율 제고 등을 통해 건전 재정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nowstart@kukinews.com

이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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