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김갑수, 표정 연기로 시청자 사로 잡아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김갑수, 표정 연기로 시청자 사로 잡아

기사승인 2017-09-11 01:04:00

‘밥상 차리는 남자’(밥차남)에서 김갑수가 열연 중인 이신모가 안면마비에 걸렸다.

MBC 주말드라마 밥차남은 10일 김갑수가 병원 침대에 누워 과장된 포즈와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밥차남 3회에서 김갑수는 김미숙(김영혜 역)의 졸혼 결심을 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신모는 영혜를 설득하는 일에 자녀들이 나서게 할 요량으로 괌에 있는 최수영(루리 역)에게 찾아갔다.  

그러나 괌에 도착한 김갑수는 괌 관광청에 취업한 것으로 알고 있는 최수영이 사실은 리조트의 인턴이었으며 온주완(김태양 역)과 동거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됐다.

심지어 최수영와 온주완이 진한 키스를 나누고 있는 것을 목격해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밥차남은 주말 오후 8시 35분에 MBC에서 방영된다.

심유철 기자 tladbcjf@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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