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보건소는 2017-2018절기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어린이는 지난 4일부터, 노인은 오는 26일부터 지정 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국가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59개월 어린이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생애 처음 접종하는 어린이(2회접종자)는 지난 4일부터, 1회 접종자와 만65세이상 어른은 오는 26일부터 지정 병·의원에서 접종이 시작된다.
또한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은 무료 접종은 10월 16일부터, 유료 접종은 10월 23일부터 실시한다.
무료 접종자는 내소시 해당 증명서를 반드시 지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무료 접종자 : 만 65세 이상 어른, 생후 6개월~59개월 이하 어린이, 남원시민 중 만 60세 ~ 64세 · 국민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 장애인 · 국가유공자 · 참전용사 · 다문화가정 · 한부모가정)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접종으로 인플루엔자 유병률 하락과 질병 부담 감소를 기대한다”며 “의료 기관과 협력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남원=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