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이 김은숙 작가의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한다.
김사랑 측은 14일 "최근 김사랑이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한다"며 "10월 중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조국인 조선에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태양의 후예' '도깨비'의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PD가 세 번째 의기투합한 만큼 기대감도 높은 작품. 김사랑은 '시크릿 가든'에 이어 김은숙 작가와 두 번째 만남이다.
'미스터 션샤인'은 내년 상반기 tvN에서 방송된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