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방세 고질 체납액 징수 위해 행정력 집중

완주군, 지방세 고질 체납액 징수 위해 행정력 집중

기사승인 2017-09-18 15:34:57

전북 완주군은 오는 12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전체 공무원이 체납자 책임 징수제를 실시해 체납자에 대한 독촉장 발송 및 재산 압류, 압류 재산에 대한 공매, 신용정보 등록 등 다각적인 행정 규제와 함께 일제 정리 기간을 연말까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질 체납자는 휴대용 체납 조회기를 활용해 강력 징수와 현장에서 체납 차량 번호판을 즉시 영치 하고 대포 차량은 발견 즉시 견인 조치 및 인터넷 공매 처리를 실시한다.

전영선 재정관리과장은 “완주군은 앞으로 납세 의무자가 적법하게 부과된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당한다는 인식이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방세 체납 액에 대한 지속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공평 과세 구현 및 조세 정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김대영 기자 raum1511@kukinews.com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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