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서울 신정동 '목동 메디컬복합센터' 공사 착수

반도건설, 서울 신정동 '목동 메디컬복합센터' 공사 착수

기사승인 2017-09-19 10:06:33


반도건설은 서울 신정동에서 복합 의료시설을 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목동 메디컬복합센터는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1268에 짓는 복합 의료시설이다. 이곳은 지하 4층~지상 9층, 연면적 2만7596.06㎡ 규모로 의료시설을 비롯해 교육연구, 업무시설과 기타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도급금액은 286억 원이다. 이번 공사는 ㈜월어스코리아가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준공예정일은 2018년 8월이다.

한편, 반도건설은 동탄2, 김포한강, 일산 등 수도권신도시를 비롯해 대구, 세종, 양산신도시 등 전국적으로 6만여 가구를 분양한 시공능력평가(2017년) 27위 건설사다. 최근에는 서울 영천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고, 서울 신당동에 뉴스테이 사업지 '하나 유보라스테이'를 시공하면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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