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야행(夜行), 전국 최고 규모 국비 예산 지원 확정

군산 야행(夜行), 전국 최고 규모 국비 예산 지원 확정

기사승인 2017-09-20 09:26:34

전북 군산시는 지난 15일 문화재청에서 발표한 국비 공모 사업(문화재야행)에 군산 야행(夜行)이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22개 지자체가 선정된 2018 문화재야행 공모 사업에서 군산야행(夜行)은 전국 최고의 야행으로 손꼽히며 전국 최대 규모인 3억6천만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 됐다.

또한 문화재청은 문화재 야행 사업 지침에서 군산 야행(夜行)을 모범 사례로 직접 제시함으로써, 군산 야행(夜行)이 전국에서 치러지는 야행 사업의 성공적인 롤 모델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봉곤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국비 지원 성과를 계기로 군산 야행이 국내를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겠다”며 “군산시가 근대문화 유산의 도시로서 위상을 확립하고 원도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산=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

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
이용철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