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바른정당 의원이 “김현미 장관은 예결특위 위원장 시절에도 늘 적극적으로 새만금 예산증액을 위해 노력한 분이다”며, “지금 새만금은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밀어 붙이며 추진 할 수 있는 김 장관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고 김현미 장관에게 힘을 실어준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운천 의원실에 따르면 김 장관이 최근 정운천 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새만금 관계 지역 및 국토위 국회의원 사무실을 일일이 직접 찾아다니며 새만금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를 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현미 장관은 새만금 공공주도 매립 추진 방안에 대해 국회의원과의 만남에서 전담공사 설립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설립 방안과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운천 의원은 “특히 2023년 세계잼버리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용지 매립은 현재 새만금의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다”고 강조했다.
전주=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