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화곡동 우장산역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 429가구가 들어선다.
22일 서울시는 강서구 화곡동 1013-3 일대에 대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과 '지구계획 승인 및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통합해 고시했다고 밝혔다.
강서구 화곡동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5790㎡ 부지에 지하 3층~지상 15층으로 건립된다. 청년주택 총 429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민간임대주택(뉴스테이)은 342가구,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은 87가구로 이뤄졌다.
청년주택 지상 2층에는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및 청년활동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