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재가노인복지협회 김제지역회는 지난 20일, 김제시 지역사회 보장 협의체 노인분과와 연합하여 제4회 “노인복지 사각지대 ZERO 김제”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평생친구, 재가복지 노인복지 사각지대 ZERO 김제”홍보 문구를 내걸고,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중에 홍보 부스를 운영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라북도 재가노인 주간을 맞아 노인복지 홍보 캠페인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김제 지역의 고령화로 인한 노인 문제를 지역사회 보장차원에서 접근하여 적극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기획했다.

특히, 김제지평선 축제장을 찾은 많은 시민과 도내 각처에서 모인 도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함으로써 노인 복지에 대한 관심과 아울러 김제시의 노인복지에 대한 열정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전북재가노인복지협회 김제 지역회는 노인 장기요양등급 및 노인돌봄 종합서비스, 재가노인 지원서비스, 노인여가 복지시설 등 다양한 노인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함으로써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제시청 여성가족과 신미란 과장은 “노인 복지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끔 홍보해주신 노인시설 종사자 및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제=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