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49회 한일경제인회의에 참석해 양국 기업인과 정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새만금 사업을 홍보하고 투자를 요청했다.
이번 한일경제인회의는 양국 경제계를 대표하는 기업‧단체의 최고경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한일 간 경제협력 현안을 논의하는 회의로, 이번 회의는 “격동하는 국제 정세와 새로운 한일 협력 방향”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 청장은 “새만금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동북아의 경제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매력적인 투자 환경과 무한한 잠재력을 갖춘 새만금에 투자해 달라.”라고 말했다.
전북=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