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는 9월 두 차례에 걸쳐 도내 소규모 학교 학생 및 교사를 초청하여 경제 교육 및 현장 학습을 실시했다.
지난 12일 완주 비봉초등학교 2·4학년 학생 35명과 교사 2명, 27일 완주 화산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2명 및 교사 2명이 오전에는 한국은행의 기능 및 역할, 화폐 이야기 등 경제교육, 오후에는 전주 한지박물관 관람 및 체험, 전통문화 체험(초코파이 만들기) 순으로 진행했다.
소규모학교 학생 초청 행사는 전라북도교육청과 협조하여 실시하고 있고,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도내 학생들의 건전한 경제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향후에도 초청 현장 학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