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민족 최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교육가족과 도민들에게 인사했다.
김 교육감은 “오곡백과가 영글어야 수확을 하듯 교육에도 긴 기다림이 필요했다”며, “이제 전북의 학교들이 밝고 건강한 교육의 열매들을 키워내는 것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학교를 넘어 마을로 퍼져나가고 있다. 모두가 아낌없이 격려해준 도민과 교육가족 덕분”이라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김 교육감은 “앞으로도 전북교육청은 학교와 마을을 살리고 학부모와 학생, 교사가 함께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뒤, “추석을 맞아 가족‧친지들과 함께 풍성하고 따뜻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