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모라타 이어 캉테도 부상자 대열 합류

첼시, 모라타 이어 캉테도 부상자 대열 합류

첼시, 모라타 이어 캉테도 부상자 대열 합류

기사승인 2017-10-08 13:50:31

‘살림꾼’ 은골로 캉테가 첼시 부상자 명단에 합류했다. 대니 드링크워터, 알바로 모라타의 부상 소식에 이은 3번째 비보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 바실 레프스키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불가리아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 9차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블레이즈 마투이디가 골을 기록했다.

프랑스는 조 1위 자리를 확정지으며 웃었지만, 캉테의 소속팀 첼시는 울상이 됐다. 부상을 입은 캉테가 전반 34분 자진해 교체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결국 프랑스는 그를 벤치로 불러들이고 아드리앙 라비오를 투입했다.

핵심 공격수를 잃은 상황에서 중원의 핵마저 무너졌다. 오는 14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19일 AS 로마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 경기를 앞둔 첼시가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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