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17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 2년 연속 수상 영예

완주군 ‘2017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 2년 연속 수상 영예

기사승인 2017-10-11 13:45:39

전북 완주군은 2년 연속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을 수상,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를 공고히 했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서울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독서, 출판 문화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군부대, 기업, 단체, 개인을 발굴, 육성해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에서 주최, 주관하고 있다.

‘제2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 ‘제2회 대한민국 독서병영대상’, ‘제4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대상’, ‘제4회 대한민국 독서교육 대상’, ‘제1회 대한민국 독서동아리 대상’ 등 총 5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완주군은 이중 지자체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민선 6기 3년 동안,도서관 인프라 지속적 확충,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과 문화생활의 중심 역할,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사업을 통한 민관 협력 활성화,관내외 도서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 주민독서회 활성화로 주민 역량 강화,도서관 전문서비스 등을 추진했고, 이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의 도서관은 현재 총 20관(공공5, 작은 10, 학교마을 5)이며, 1인당 장서 수는 3.23권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도서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박성일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책과 독서를 통한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전문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김대영 기자 raum1511@kukinews.com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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