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이철·강동백 교수 세계적 인명사전 '마르 퀴즈 후즈 후' 등재

원광대병원 이철·강동백 교수 세계적 인명사전 '마르 퀴즈 후즈 후' 등재

기사승인 2017-10-11 14:00:31

전북 원광대병원 국제진료센터장이자 마취통증의학과 이철 교수와 위장관외과 강동백 교수가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 판에 등재됐다.

그동안 이철 교수는 아편유사제와 관련된 내성 및 통각과민에 대한 임상 연구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국내·외의 다양한 연구 활동으로 2013 대한마취과학회 산업체학술상 수상뿐만 아니라 2015년 대한마취과학회 학술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또한 의학 및 보건의료분야와 관련된 최신 지견과 해외논문들을 세계에서 가장 빨리 발표하는 의학저널 사이트인 MDlinx에서 마취과학 분야 우수 논문에도 3회(2011, 2013, 2015년) 선정됐었다.

특히 그는 교수는 식약처 차세대 의료기기 100 프로젝트 맞춤형 멘토링 전문가 위원, 병원협회 수련환경평가 위원, 국내외 저널들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원광대학교병원 국제진료협력센터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강동백 교수는 위암의 복강경, 로봇수술 및 단일공 복강경수술 등의 미세침습수술과 비만대사수술에 관한 다양한 임상연구와 위암의 유전자 및 위장관종양의 생체표지자 관한 연구 활동으로 2017년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 'KINGCA WEEK 2017'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 한 바 가 있다.

또 대한위암학회 홍보위원회 간사,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기획위원, 대한위식도역류질환수술연구회 운영위원,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섭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철 교수(마취통증의학과)와 강동백 교수(위장관외과) 전문분야가 각기 다른데도 공동연구 등을 통해 동문수학의 인연을 이어왔으며,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와 업적을 이룸과 동시에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미국에서 발간돼 매년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과학 등의 분야에서 저명인사와 탁월한 리더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인명사전이다. 

익산=이경민 기자 jbeye@kukinews.com
이경민 기자
jbeye@kukinews.com
이경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