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호원대학교는 외식조리학부 재학생이 ‘2017 WACS 코리아 푸드트렌드페어’에 출전하여 전원 금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호원대학교 외식조리학부는 ‘2017 WACS 코리아 푸드트렌드페어’에 참여해 ‘수산물라이브 부문’과 ‘전시 다과상(7가지)’ 부문에 출전한 학생 7명이 전원 금상을 수상했다.

‘수산물라이브 부문’에 참가한 고하영, 최우정, 최장훈, 신예지, 송동주 학생은 삼치 롤라드(메인), 관자무스(에피타이저), 라즈베리 레몬무스(디저트)를 출품했다.

또한 ‘전시다과상(7가지) 부문’에 참여한 김수진, 유다희 학생은 오미자 꽃차, 타래과, 율란, 겹송편, 녹차다식, 호두정과, 여주산병을 출품했다.

호원대 외식조리학부는 지난해 개최된 ‘2016 WACS 코리아 푸드트렌드페어’에서 2개 팀이 대상을 받은 바 있으며, 이밖에도 ‘2016 K-WACS 국제요리 경연대회’ 3관왕, ‘2016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도 4관왕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군산=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