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정신질환자 정서 지지에 앞장!

전주시보건소, 정신질환자 정서 지지에 앞장!

기사승인 2017-10-12 12:47:11

전주시보건소와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초기 정신질환자 회원의 정서적 지지와 사회 적응 훈련을 돕고 나섰다.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회원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재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12일과 13일 이틀간 ‘마음꽃 힐링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힐링캠프는 참여한 정신질환 초기 회원들이 대인관계 훈련으로 타인 과의 의사소통의 폭을 넓히고, 재활의 의지를 북돋우는 재충전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마음꽃 힐링캠프를 통해 자발적 참여가 어려운 회원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동기 부여와 힐링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시민의 정신 건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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