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산업 이끌 신규예산 97건 7018억원 발굴

완주군, 지역산업 이끌 신규예산 97건 7018억원 발굴

기사승인 2017-10-16 17:20:33

전북 완주군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15만 도농복합 자족도시 완주시(市) 비전달성을 위한 2019년 국가예산 발굴보고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새정부 국정 과제와 경제 정책 방향 분석, 함께 완주시 비전, 2대 핵심정책, 3대 비전으로 진행됐다.

발굴된 사업은 정책과 연계한 신규 국가예산 사업 등 총 97건, 총사업비 7018억원 규모다.

이날 발표된 국가예산 사업들은 자체 새정부 국정 과제 분석 대응 과제발굴 보고회 및 2018년 주요 업무 및 신규시책 보고회 등을 통해 발굴된 사업이며, 군은 도·부처 의견 수렴과 지역 내외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군은 정부정책 방향에 맞는 추가 발굴을 통해 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15만 도농복합 자족도시 완주시(市) 발전을 견인할 신성장 동력 및 지역 발전을 이끌 선도 사업으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우리는 지금 새정부 출범으로 완주군 발전의 절호의 기회이자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새정부 방향을 철저히 분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국가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어 “앞으로 국가예산에 주민의 소득과 삶의질을 높이기 위한 지역현안들이 대거 반영되고, 2025년 도농복합 자족도시 완주시(市) 도약을 위한 미래성장 동력, 국가예산 사업들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보다 더 면밀한 준비와 발빠른 대응, 발로뛰는 예산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완주=김대영 기자 raum1511@kukinews.com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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