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서울 남산타워에서 "전주 비빔밥축제" 홍보

전주시, 서울 남산타워에서 "전주 비빔밥축제" 홍보

기사승인 2017-10-17 17:08:57

전주시가 국내 제일의 관광명소인 남산 N서울타워에서 "2017 전주비빔밥축제" 홍보에 나섰다.

전주시 관광산업과에서는 남산 N서울타워를 운영하고 있는 CJ푸드빌 타워사업팀을 3차례 찾아 홍보 협의를 진행해왔고, 그 결과 관광성수기인 10월 N서울타워 입구 LED전광판 홍보, 안내데스크 발광포스터 게첨, 티켓판매소 홍보 배너 설치 등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됐다.

'남산 N서울타워' 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서울의 상징물로 내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제1의 관광 명소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류 바람을 몰고 온 각종 예능, 드라마의 촬영지로 이름이 높아지면서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성원 관광산업과장은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국내외 마케팅과 함께 N서울타워의 홍보는 이제 전주비빔밥축제가 지역을 넘어 국내는 물론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큰 발걸음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국내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전주비빔밥축제는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 비빔밥을 주제로 한 음식문화축제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에서 한국 전통의 맛과 멋, 흥이 한 데 어우러진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전주=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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