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19일 열린 '2017년 균형발전사업 시상식'에서 선도사업 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남원시·임실군·순창군 공동으로 2014년 이후 매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4개의 선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2014년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도농협력인력지원센터 사업이 최우수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5년에 선정되어 보건소와 남원의료원이 협력하고 있는 거점공공형산모보건센터 사업은 우수사업 평가를 받았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장은석 주무관이 도농협력인력지원센터 사업 추진으로 일자리 창출과 농촌일손돕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균형발전사업 유공자로 상을 수상했다.
남원=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