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흥부마을 터울림 행사' 성산마을서 열려

남원시, '흥부마을 터울림 행사' 성산마을서 열려

기사승인 2017-10-25 11:30:23

제25회 흥부제의 서막을 알리는 '흥부마을 터울림 행사' 가 오는 27일 흥부 출생지로 알려진 남원시 인월면 성산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우애, 나눔, 보은, 행운의 흥부정신을 계승하고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풍요와 행운을 기원하는 인월농악단의 터울림(농악공연)을 시작으로 고유제, 기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신호 인월면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흥부의 고장인 인월면을 널리 알려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원=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

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
유승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