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공단지 도약의 날 ’전북서 개최

전국농공단지 도약의 날 ’전북서 개최

기사승인 2017-10-28 13:34:58

한국농공단지연합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제6회 전국농공단지 도약의 날’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전북 부안 모항해나루 가족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농공단지 도약의 날에는 전라북도와 부안군을 비롯한 지자체와 전국에 입주한 농공단지 기업대표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중앙회 등의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농공단지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활성화 제언’을 주제로 한 정성찬 변리사의 특강과 국내 최초의 ‘친환경유기식품 클러스터’인 구례자연드림파크의 농공단지 특성화 사례, 전남 완도군의 근로자 복지관 설립에 관한 사례 발표 등이 있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도 최정호 정무부지사는 “농공단지 입주 기업이 생산현장에서 몸소 느끼는 의견을 공유하는 장인만큼, 농공단지의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하고 입주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도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은 물론 입주 기업이 성장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북=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

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
유승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