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미세먼지 잡는 식물’학부모교육

전북교육청‘미세먼지 잡는 식물’학부모교육

기사승인 2017-10-30 10:23:49

전라북도교육청은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원,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전북지부와 손을 잡고 ‘미세먼지 잡는 초록식물 가드너교육’을 다음 달 말까지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4개 시·군교육지원청을 순회해 각각 4회씩 총7백여명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정란 전북대 원예치료학과 교수와 농업생명과학대학원생 18명이 주요 강사로 참여해 ▲페트병을 활용한 공기정화용 식물 미세먼지 제거와 천연가습기 수경식물 이산화탄소 잡는 다육식물 등에 대해 강좌를 운영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이번 강좌에 참여한 학부모들 중 희망자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식물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전북=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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