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행사 진행으로 오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인천대교 송도국제도시 방면 전 차로가 통제된다.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홍보 대행사인 허밍 imc는 30일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인천국제공항에서 송도국제도시 또는 인천시청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영종대교로 우회해야한다”고 밝혔다. 인천대교 인천국제공항 방향은 정상통행이 가능하다.
인천대교를 지나는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및 공항리무진 등 대중교통 노선은 영종대교를 우회하는 것으로 일시 변경된다. 노선변경 시내버스는 202번, 223번, 304번, 320번, 303번, 303-1번, 6-1번, 780-1번, 980번 등이다.
또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성화 도착을 축하하는 행사가 오후 6시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