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 열려

경북도내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 열려

기사승인 2017-11-07 19:11:37

 

경북도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장년·여성 등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와 고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가 펼쳐졌다.

경상북도는 7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1사(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의 하나로‘2017 김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직희망자 2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39개 기업이 40개의 면접·채용기업 부스와 5개의 기업안내 상담부스, 15개의 지원기관 및 부대행사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기업과 구직자간 1:1 현장면접, 입사서류 컨설팅을 비롯해 인사 담당자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 강연하는 등 취업성공에 한 발 다가설 수 있도록 했다.

또 직업적성검사, 서류클리닉,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등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강원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원하는 인재를 찾고 구직자는 취업을 위한 좋은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업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김희정 기자 shine@kukinews.com

김희정 기자
shine@kukinews.com
김희정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