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가 대구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8일 낮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린 ‘2017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대구시협의회가 주관했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는 전국 70만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활동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화합을 다짐하는 행사다.
매년 시·도별로 돌아가며 열린다. 대구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함께 하는 세상, 새로운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윤종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을 비롯한 내빈과 전국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6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는 식전공연과 시정 홍보영상 상영, 바르게 포상 수여,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어 본 행사는 대회기 입장, 행동강령 낭독, 성과보고 영상, 환영사, 감사패 전달, 대회사, 정부 포상 수여, 축사, 결의문 낭독, 대회기 이양, 퍼포먼스, 회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